GS POWER/안양열병합발전소 냉각탑 백연제거 준공완료 친환경 기업인 (주)지앤비에스 엔지니어링(대표이사 박상순)은 지난 12월 27일 플라즈마를 이용한 백연제거설비의 본격적인 상용화의 시작을 알리는 GS파워/안양열병합발전소의 공사가 준공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진)
지앤비에스에 따르면 이는 당초 플라즈마 신기술의 상용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국내 POWER PLANT 관계자들에게는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 이유는 이번 준공이 신규로 건설되는 발전소 냉각탑에 플라즈마씨스템(열교환기+프라즈마) 기술이 접목되는 가의 여부 때문이다.
지앤비에스 측은 한국지역난방공사를 비롯한 다수의 POWER PLANT 관계자 및 EPC 담당자들이 방문해 백연테스트의 전 과정을 담당자들과 같이 참관해 완벽한 백연제거를 확인하고 테스트의 성공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특히 사용자인 GS POWER의 본부장은 “이제 민원에서 자유로워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며 “냉각탑 백연제거 준공 완료로 지앤비에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박상순 대표이사는 “이번 냉각탑 백연제거 성공은 충분히 예견된 결과였다”며 “그 근거로 GS POWER/부천(5기)-2013.14.15년 ,분당복합화력(1기)-2016년, 세종천연가스발전소(8기)-2015.16년에서의 성공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다만 조심스러웠던 것은 이전 사례가 신설발전소가 아닌 기존발전소에 보완형태로 납품·설치돼 업체관계자들 사이에 논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대표는 “이번 신설발전소에서의 냉각탑 백연제거(플라즈마씨스템) 성공으로 모든 논란이 종식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를 진행한 (주)지앤비에스 엔지니어링과 POWER PLANT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현재까지 영하의 기온에서 한계를 보였던 기존의 열교환기방식 및 콘덴서방식을 대체할 현존하는 유일한 기술이라는 것에 동의했다.
한편 지앤비에스 엔지니어링은 국내 POWER PLANT는 물론 시각적 공해요인인 냉각탑 백연문제가 되는 전자 및 석유화학산업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 하는 한편 중국 등으로의 진출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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